2009 Life
◈ 출출할 때, 뚝딱 만들어 먹는 국수 요리 3가지 ◈
by admin on Apr.14, 2009, under 2009 Life
▶ 첫번째, 조리가 초간단! ‘간장 양념 비빔국수’ 랍니다.
[재료]국수 120그램 정도, 간장 2숟가락~, 설탕 약간, 깨소금,참기름
국수를 탱굴탱굴하게 삶아서 찬 물에 씻어내고 체에 받혀 물기를 뺀뒤에 양념을 넣고 비벼준다.
ㅋ 양념이라봐야 간장, 설탕,참기름,깨소금 기본양념이면 땡이예요.
정말 간단하지요?
▶ 두번째,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비빔국수’ 예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 팁이예요!
혹시나 비빔국수를 만들때 2%로의 부족한 맛 때문에 고민을 한 적이 있으신지요?
ㅎㅎ 그 부족한 2%는 간장이 해결을 하여 준답니다.
김치양념을 하기전에 간장과 곱게 갈아놓은 깨소금을 넉넉히 넣어 비빈후에 김치양념을 넣어 비벼주세요.
그러면 그 부족했던 2%를 채워지는 김치비빔국수가 된다는거! 꼭 명심하세요.^^
▶ 세번째, 후루룩 쩝쩝 냠냠! 순식간에 비워지는 잔치국수!
[재료] 국수 150그램정도
[국물양념] 밑국물내기 1봉지(6그램), 물 380~400ml, 대파, 국간장 1숟가락반, 나머지 간은 굵은소금
잔치국수는 혼자만들어 먹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국수였어요.
왜냐! 혼자먹자고 국물을 따로 만들기가 번거롭기에..ㅋ 사실 다른사람들이 이런말을 하면
맛짱은 그 말을 한 사람에게 본인이 먹고 싶은것도 해먹고 살아라.. 하는데.. 지는 ~~^^;;
어찌꺼나 국물을 만들려면 여러가지 재료에 국물을 만들어 먹기가 번거로워 잘 만들어 먹지 않던것이였지만,
이번에 자연재료로 만든 밑국물내기가 있어서 아주 손쉽게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밑국물내기를 사용하니.. 각종 국이나 찌개등의 다시국물을 따로 만들지 않아 편하기는 하더라고요.
* 잔치국수의 국물을 만들때는 일반 국물보다 간이 세야 한다는것 다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갑니다. 국수에 물기가 있기 때문에 간이 찌개정도가 되어야 국수를 말았을때 간이 맞는답니다.
아니면..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국물의 간을 맞추어 먹으면 된답니다.
[고명] 호박채*양파채*당근채 약간씩(볶으면서 약간에 소금간), 지단채 약간씩
고명으로 들어가는 야채는 채를 썰어 소금간을 하고 팬에 살짝 볶아서 준비를 하고,
달걀은 노른자 흰자를 따로 진단을 만들어 채를 썰어 준다. ㅋ 귀찮으면 지단은 패스!
야채도 없으면.. 있는것만 준비하여 넣으면 된답니다.
[참고]♪ 떡국에 넣는 고명과 달걀지단 이쁘게 만드는 노하우…
* 여기서 매운맛을 드시고 싶은 분은 국간장으로 양념간장을 따로 만들어 청양고추 종쫑 썰어 넣은뒤에
양념간장을 만들어 국수에 따로 넣어 먹으면 됩니다.
짧고 쉽게 할 수 있는 1분명상의 힘
by admin on Apr.07, 2009, under 2009 Life
명상의 세 가지 요소는 바른 자세, 깊은 호흡, 그리고 의식의 집중이다.
공부를 즐겁게 하려면 일단 몸과 마음이 기꺼이 공부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방법은 명상이다.
명상을 하면 고민, 갈등, 잡념 등 신피질 활동은 줄어들고 그 아래 변연계의 기억력, 주의 집중은 향상된다. 그리고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면서 뇌가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조절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기도 한다.
가부좌는 필요 없다
명상을 한다고 꼭 가부좌를 틀고 앉을 필요는 없다. 자기 상황에 맞게 편하게 앉는 것만으로도 좋다. 의자에 바로 앉든 바닥에 양반 다리를 하고 앉든, 중요한 것은 허리를 곧바로 편안하게 펴는 것이다. 그리고 명상은 꼭 앉아서 하는 것만은 아니다. 조용히 거닐면서 하는 명상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
깊은 호흡으로 리듬을 타라
우리는 어딘가에 열중하거나 주의 집중을 할 땐 숨을 잠시 멈춘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숨을 죽인다. 아슬아슬한 상황이 끝나면 그제야 ‘후유’ 하고 숨을 내쉰다. 잠시 숨을 멈추면 집중이 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신 통일이나 정신 수양을 할 때도 호흡 조절이 기본이다. 성이 나거나 짜증이 나고 초조할 때 제발 좀 진정하라고 아무리 타일러 봐야 말을 듣지 않는다. 자율 신경은 우리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율 신경을 조절하는 유일한 방법이 호흡 조절이다. 심호흡을 몇 번 하면 거짓말처럼 마음이 차분해진다. 호흡을 조절하면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마음이 가라앉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여기서 말하는 호흡은 복식 호흡이나 단전 호흡처럼 의식적으로 깊이 호흡하는 것을 말한다. 아랫배 깊숙이 숨을 들이마신 후 잠깐 숨을 멈추다시피 하다가 천천히 뱉어 보자. 천천히 나가는 숨과 함께 몸속의 나쁜 기운도 같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 들숨과 날숨에 따라 배가 불룩거리며 자연스럽게 리듬을 탄다. 깊은 호흡에 리듬까지, 세로토닌이 명상을 반기는 이유다.
잡념이 들면 내버려 둬라
마지막 단계는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어디에 집중하든 상관없다. 우선, 쉽게 드나드는 호흡에 집중해 보자. 물론 집중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다. 집중하려고 하면 할수록 잡념이 떠오른다. 그래도 괜찮다.
많은 사람이 명상은 생각을 없애고 무념무상의 상태가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도인의 경지이고 일반인은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된다. 애써 머리를 비우고 멍하니 앉아 있으려 하지 말고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내버려 둬라. 꼭 공부에 관한 생각만 떠올리려고 노력할 것도 없다. 강가에 서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듯 생각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그냥 두는 것, 이것이 공부에 필요한 명상이다.
잡념 때문에 명상이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생각을 안 할 수는 없다. 뇌가 살아 움직이는 동안 온갖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생각은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 할수록 더욱 생각이 나는 청개구리 같은 습성이 있다. 그럴 때는 그냥 생각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수밖에 없다. 생각은 흐를 만큼 흐르고 나면 제풀에 사그라진다. 그러면 다시 호흡으로 돌아와 집중하면 된다.
자세, 호흡, 의식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명상은 공부하기 전 짧게는 1분이면 족하다. 딱 1분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몸과 마음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학업 성적이 향상됨은 물론이다. 그리고 이럴 때 창조적 발상이 잘 떠오른다. 안 풀리던 수학 문제가 스르르 풀리기도 한다.
시간낭비라고? 천만에다. 기껏 1~2분, 그 짧은 명상이 공부 능률을 몇 배로 올려 준다. 절대로 밑지는 일이 아니다. 이게 뇌과학의 실증적 결론이다.
집중력을 기르는 일점 집중의 비법
by admin on Apr.07, 2009, under 2009 Life
집중할 때는 무섭게 해야 한다. 그냥 집중이 아니다. 지금 앞에 펼쳐진 공부 외엔 아무 생각 없이 오직 한 점에 집중해야 한다. 볼록 렌즈로 초점을 맞추면 종이에 불이 붙는다.
‘무서운’이란 말뜻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 불이 붙을 만큼 무섭게, 한 점에 집중해야 한다. 일점(一點) 집중이다. 이럴 때 비로소 테스토스테론의 무서운 폭발력이 발휘된다. 공부 진도가 눈에 보이게 성큼 앞으로 나아간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집중을 한 점에 모을 수 있느냐에 달렸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도 바로 이거다. 한 가지 일에 매달리면 오직 그 일 하나에만 무섭게 집중한다.
난 그렇게는 안 돼? 천만에. 이런 집중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내가좋아하는 일을 할 때를 생각해 보자. 어린 시절, 구슬치기, 만화, 게임에 미쳤던 때를 생각해 보라.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방법을 모를 뿐이다.
일점 집중력이란 의식적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서, 내 마음먹은 대로, 필요한 한 점의 목표를 향해 발휘하는 기술이다. 이럴 때 무서운 폭발력이 발휘된다. 그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첫째,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것 도 저것도 다 하려면 안 된다. 일단 여기다 싶으면 오직 여기에만 전력투구해야 한다. 렌즈의 초점이 두셋이 되면 불이 붙지 않는다. 아내 생일, 집 전화번호까지 잊어도 좋다. 공부 잘하는 방법은 공부에 당장 필요하지 않은 건 깜깜하게 잊어버리길 잘하는 것이다.
둘째, 집중의 대상이 단순 명쾌해야 한다. ‘대입 준비를 한다’는 것으로는 안 된다. ‘이번 시간에 단어 20개는 외운다’처럼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어야 한다.
셋째, 전체를 개관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시간, 분량, 내 실력 등 전체적인 판단이 서야 버릴 건 버리고 한 점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시간엔 이것만 하면 된다’는 안심감이 집중을 잘할 수 있게 해 준다.
.넷째, 전체적인 흐름에서 감당할 만큼의 부하를 걸어야 한다 처음 하는 공부라면 적정한 양을 마스터함으로써 달성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차츰 그 수준을 넘어, 자기 허용 범위까지 넘어야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
물 론 일점 집중이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다. 얼마간의 훈련과 성공 경험이 쌓여 가면 나중엔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절로 된다. 공부에 집중하다 계란 대신 시계를 삶아 버렸다는 뉴턴의 일화처럼, 당신도 시계를 삶을 정도의 집중력이 생긴다.
일점 집중력 강화를 위한 마음자세
초심으로 돌아가라
선뜻 일점 집중의 모드에 들지 못하면 내가 처음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을 때의 흥분, 결의, 다짐, 꿈 등을 떠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라.
사전 준비를 해 두어라
필요한 자료를 다 찾아 손 닿는 곳에 두어야 한다. 모처럼 집중 모드에 들어갔는데 자료 찾느라 일어섰다간 그만 흐트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잡념은 언제나 작은 틈을 파고든다.
용서하라
집중이 힘든 이유 중 하나는 ‘화가 나는 일’ 때문이다. 공부하는 데 지장을 준 모든 일이, 사람들이 화나게 만든다. 그럴 땐 용서해야 한다. 나를 위해. 오죽하면 그런 짓을 했을까, 안됐다, 불쌍하다. 녀석도 지금쯤 불안에 떨고 있을지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고 심호흡으로 상기된 흥분을 가라앉혀라.
잊어라
의식하고 외워야 할 것 외엔 모두 잊어라. 친구 이름도! 공부 잘하는 사람이 때론 멍청하게 보이는 건 이 때문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 외엔 전부 잊는 것, 이게 일점 집중력이다.
최고의 지름길은 ‘돌아가는 길’
by admin on Apr.07, 2009, under 2009 Life
많은 사람들은 지름길을 원한다. 나는 최고의 지름길은 돌아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간단히 말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 일을 한다면, 그 시간만큼 당신은 당신의 일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쌓인 시간만큼 당신의 실력도 늘어나고, 보다 유능해지며,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은행의 복리이자 계산법과 같다. 보상은 빠르게 누적된다.
“영어공부에 왕도는 없다.”
중학생 때인가 영어 문법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 문장입니다. 그렇습니다. 영어를 단기간내에 잘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저 꾸준히 인내를 갖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지요.
단기간에 영어를 마스터하게 해준다는 책이나 학원이 있다면, 일단 눈을 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지름길’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앉아서 공부하는 데 써야합니다.
어디 학창시절의 영어공부만 그렇겠습니까. 건강도, 재테크도, 직장생활도, 그밖의 모든 일에 왕도는 없습니다.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많은 이에게 감동을 줬던 ‘마지막 강의’의 주인공 랜디 포시 카네기멜론대 교수. 췌장암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도 세상에 ‘지름길’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최고의 지름길은 ‘돌아가는 길’이었다는 겁니다.
남들보다 일찍 종신교수가 된 그에게 여러 사람들이 그 ‘비결’을 물어보았나 봅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주 간단해. 언제라도 좋으니까 금요일 밤 열시에 내 연구실로 전화를 걸어봐. 그럼 비결을 말해주지.”
묵묵히, 꾸준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 ‘비결’이나 ‘왕도’를 찾아 헤매지 않고 묵묵히 돌아가는 길, 그것이 최고의 지름길입니다.
하루를 48시간처럼 쓰는 시간 창출의 비법
by admin on Apr.07, 2009, under 2009 Life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더러 해 봤을 것이다. 바쁘다. 시간이 없다면 공부 시간 창출의 기술이 필요하다.
우 선 어떻게 공부 시간을 늘릴 수 있는지 우리의 하루를 돌아보자. 먹고 자는 등 생존에 필요한 시간, 업무 및 출퇴근 시간, 퇴근 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등 하루 24시간을 살펴보면 낭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 공부를 하려면 이렇게 새는 시간을 잡아야 한다.
뇌과학에서 추천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시간 창출의 방법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이 것이 수면 과학에서 추천하는 건강과 성공에의 지름길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밤잠을 줄이되, 낮잠으로 보충한다. 기상 시간을 1시간만 앞당겨 보라. 도시의 출근길은 10분이 다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면 지하철에서 앉아 공부하며 갈 수 있다. 그래서 또 1시간을 번다. 결국 아침 1시간은 2시간의 여유를 만든다. 그리고 아침의 1시간은 나른한 오후의 2시간과 효율 면에서 맞먹는다. 이렇게 따져 보면 아침 1시간은 효율 면에서 3시간이 된다. 1시간만 일찍 일어나라. 운명이 바뀐다.
이건 과장이 아니다. 이런 계산을 해 보자. 1시간 일찍 일어나면 2시간의 여유가 생긴다. 매일 2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계산해 보자. 책 1권 읽는 데 5시간, 1년이면 150권을 읽을 수 있다. 어떤 분야든 관련 서적 150권을 읽으면 전문가가 된다. 포르노만 본다 해도 섹스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다음, 대개 자격증 이수는 400시간 과정으로 짜여 있다. 1년 730시간이면 자격증 2개를 딸 수 있다. 운명이, 아니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
아침은 깨어나는 시간, 우리 몸도 힘찬 하루의 출발을 위해 시동을 건다. 동공도 커지고 체온, 혈압, 맥박, 우리 몸의 모든 호르몬도 활동을 개시한다.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시간의 효율성을 생각할 때 이보다 이상적인 인간형도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루 중 이 시간이 제일 여유롭다.
물론 ‘저녁형 인간’도 있다. 습관이 되어 버린 사람도 있고 직업상그래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시간의 효율을 따져 볼 때 밤 3시간이 아침 1시간만 못하다. 요즈음 기업인이나 사회인들의 조찬 미팅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 시간대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걸 경험으로 알기 때문이다.
일찍 일어나려면 늦어도 12시 전에는 자야 한다. 성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30분 정도지만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면 잠은 6시간이면 충분하다. 수면학계의 보고에 의하면 이만큼만 자도 생리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 이른 기상으로 피곤이 온다면 점심 식사 후 15~20분간 낮잠을 자 두자. 낮잠의 효과는 굳이 설명할 것도 없다. 한마디로 사뿐하다.
공 부할 시간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은 공부할 분량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일이 없다. 우선 공부를 시작하기 전 목표 학습량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대충 계산해 보자. 챕터별로 혹은 항목별로 시간 배분을 적당히 한 다음 전체 범위를 눈으로 쭉 훑어본다. 일단 전체 내용에 눈을 걸쳐 놓으면 본격적으로 머리가 돌아가기 전 뇌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작전을 세운다. 일점 집중력을 위해서라도 이건 필수적인 과정이다.
시간을 배분하고 개략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파악했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시간에 쫓길수록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것이 결국에는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이때 유념해야 할 점은 한 번 읽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포기하고 건너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해하지 않고는 다음 진도가 안 나가는 부분이라면 전문가에게 물어서라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 그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넘어가자.
그리고 책에 원래부터 따로 번호까지 붙여 가며 박스 처리한 내용들은 일단 나중에 따로 외우기로 하고 건너뛰어라. 얼마나 잘 건너뛰느냐에 공부의 성패가 달려 있다.
시간 절약만큼이나 중요한 게 시간을 줄이지 않는 것이다. 무슨 소리냐고? 시작하는 시간을 자꾸 미뤄서 공부 시간 자체를 줄이지 말라는 뜻이다. 생각이 나면 즉시 시작하자. 미루지 말자.
공부하기 전 우리가 흔히 쓰는 수법들.
‘지금이 4시 10분 전이니까 4시부터 시작해야지!’
‘딱 5분만 더 있다가…….’
‘이 프로만 마저 보고…….’
미룰 것이 따로 있지 공부는 아니다. 당장 해야 한다. 미리 공부 시간을 정해 놨다면 그 시간에 딱 책상 앞에 앉아라. 미루지 말고 당장 시작해라.
10분만 더 있으면 4시가 되니까 4시 정각에? 그렇게 하면 머릿속도 정리되고 공부에 집중이 더 잘될 것 같은가? 이게 시간의 함정이다. 계속 놀고 싶은 잠재의식이 시간을 가지고 잔꾀를 부리는 것이다. 지금의 10분이 공부의 결과를 좌우한다.
시간을 아끼려면 장소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어디에서든 구애받지 말고 책을 펴라. 화장실에 갈 때도 물론이다. 거긴 조용한 데다 완벽하게 혼자만의 공간이다. 중얼중얼 소리 내 책을 읽기도 좋고 외운 것을 되새김질하기도 좋다. 출퇴근 시간, 멀뚱멀뚱 앉아 앞사람얼굴만 보지 말고 책을 보자. 운전 중이라면 어학용 CD를 틀어 놓거나 금융 상식, 시사 정보 등을 전달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는 것도 좋다. 이렇게 토막 시간이 모이면 꽤 쏠쏠하다.
언젠가 ‘나는 하루에 몇 시간의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실험해 본 적이 있다. 실험 전날 밤에 읽을 책을 준비하고 당일 여느 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났다. 샤워 전에 책을 펼쳐 대충 읽고, 씻으면서 읽은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렸다. 아침 식탁에서도 잠깐 들여다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면서 책을 봤다. 업무 중간에 잠깐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회의 중에는 탁자 밑으로 책을 펼쳐 놓기도 했다. 약속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책을 읽었다.
드디어 밤 11시 30분, 하루 종일 들여다봤더니 책이 지겹기도 하고 잘 시간이기도 해서 책을 덮고 곰곰이 그날의 독서 시간을 따져 봤다. 토막 시간까지 모두 합쳐 보니 14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왔다. 그 시간 모두 온전히 책에 집중한 것은 아니지만, 바쁜 와중에도 얼마든지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험을 앞둔 사람이라면 14시간이면 벼락치기를 하고도 남는 시간이다. 14시간까지는 무리일지도 모른다. 많이 깎아서 3분의 1 정도만 해도 어디인가? 하루에 4~5시간만 되어도 무언가 한 가지를 익히는 데는 충분하다.